뉴스브리핑
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, 인도 지사 철수
인도 South China Morning Post, CNN 2022/07/26
☐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화웨이(Huawei)의 하위 브랜드였던 아너(Honor)가 인도 지사를 철수하였다고 발표함.
- 지난 7월 21일 자오 밍(Zhao Ming) 아너 최고경영자가 아너 스마트폰 신제품 발표회에서 인도 지사 철수 소식을 밝힘.
- 자오 최고경영자는 인도 정부가 중국 기업들에 대해 지나치게 엄격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인도 지사 철수 배경을 설명함.
☐ 아너 측은 지사를 철수한 뒤에도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인도 내에서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함.
- 자오 최고경영자는 아너가 인도 내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스마트폰 사업을 유지할 것이며,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사업을 계속하겠다고 언급함.
- 7월 25일 아너는 인도 내에서 사업을 유지하겠다고 재확인하였음.
☐ 인도는 샤오미(Xiaomi)를 비롯하여 인도에 진출한 중국 기업의 납세 현황 등에 대하여 엄격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, 중국 정부는 이에 항의함.
- 중국 정부 측은 인도가 외국 기업에 대해 지나치게 엄격한 조사를 빈번히 시행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인도 시장에 등을 돌리게 될 것이라고 비난함.
- 언론 매체들은 2020년 인도와 중국 간의 국경 분쟁 이후 인도 정부가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,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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