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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레이시아, 6월 PMI 상승... 제조업 분야 회복 징후로 평가
말레이시아 The Borneo Post, Trading Economics 2022/07/05
☐ 2022년 6월 말레이시아 제조업의 구매자관리지수(PMI, Purchasing Managers’ Index)는 전월 대비 소폭 개선됨.
- 국제 신용평가회사 스탠다드앤푸어스(S&P, Standard & Poor’s)에서 발표하는 말레이시아 제조업의 PMI가 2022년 6월 50.4를 기록함.
- 이 수치는 2022년 5월 말레이시아 제조업 PMI가 50.1을 기록한 것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임.
☐ S&P는 최소 0점, 최대 100점으로 이뤄진 PMI를 발표하여 경제동향을 추정하고 있음.
- S&P 말레이시아 제조업 PMI는 450개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주문, 생산량, 고용, 공급업체의 배송 시간, 구매 품목 등의 경제 현황을 묻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측정됨.
- 말레이시아 제조업 PMI는 2022년 4월부터 꾸준히 50점 이상을 기록하였으며, 이는 2022년 4월 이후로 말레이시아의 제조업이 활성화되고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줌.
☐ 한편, 세계적인 물가 상승이 말레이시아 제조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함.
- 크리스 윌리엄슨(Chris Williamson) S&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(S&P Global Market Intelligence) 선임 경제분석가는 말레이시아 기업들이 수출 판매가 부진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으며, 에너지 및 연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투입 비용이 늘어나는 점도 우려하고 있다고 밝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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