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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미얀마 현지언론, 태국 미얀마특사의 회유 전략 채택 주장에 비판 칼럼 게재

태국 The Irrawaddy, The Thaiger 2022/07/04

☐ 미얀마 현지언론 더이라와디(The Irrawaddy)는 폰피몰 깐차나락(Pornpimol Kanchanalak) 태국 미얀마특사의 회유적 전략 채택 주장에 대한 비판 칼럼을 게재함.
- 6월 30일 더이라와디는 태국의 새 미얀마특사가 군부에 대한 회유 전략 채택을 주장함에 따라 이에 대한 비판을 담은 칼럼을 게재함.
- 해당 칼럼의 저자 베르틸 린트너(Bertil Lintner)는 스웨덴 출신 저널리스트로 40여년간 미얀마 특파원 등으로 활동하며 아시아에 대해 저술한 바 있음.

☐ 태국 미얀마특사는 미얀마 군부의 배제만 논할 것이 아니라 좀 더 회유적인 전략을 채택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음.
- 최근 특사로 새롭게 임명된 바 있는 폰피몰 미얀마특사는 군부를 향한 비난, 제재 및 배척이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으며 다른 전략을 택해야 한다고 주장함.
- 이에 폰피몰 미얀마특사는 미얀마 군부가 2023년 8월 선거를 통해 정부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한 사안과 관련해 이를 우선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힘.

☐ 그러나 린트너는 데릭 촐렛(Derek Chollet) 미국 국무부 고문 등이 미얀마 군부가 실시하는 선거가 공정하게 이루어질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힘.
- 촐렛 미국 국무부 고문은 미얀마 군부의 선거 이행 약속은 국제사회를 기만하기 위한 전략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함.
- 린트너는 칼럼을 통해 폰피몰 미얀마특사가 태국과 미얀마 간 정치 및 외교 관계의 역사를 고려해 회유 전략을 채택한 것으로 보이나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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