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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남아시아, 중국 이커머스 기업 알리바바의 시장 개척지로 대두

인도ㆍ남아시아 일반 Financial Times, The Daily Star, Tech Crunch 2022/06/27

☐ 중국 이커머스(e-commerce) 기업 알리바바(Alibaba)가 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.
- 2018년 알리바바는 파키스탄의 이커머스 기업 다라즈(Daraz)를 인수하고 방글라데시, 스리랑카, 네팔, 미얀마 등 남아시아 국가 시장 개척에 뛰어듦.
- 다라즈는 인도를 제외한 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에서 가장 큰 기업으로 성장했으며, 중국과 인도 간의 국경 분쟁이 격화하면서 사실상 인도 시장에서 퇴출된 알리바바 대신 다라즈가 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되면서 남아시아 이커먼스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음.

☐ 중국 정부의 테크 기업 규제가 강화되고, 포화한 중국 국내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자 알리바바는 해외 시장 개척에 몰두하고 있음.
- 알리바바는 동남아시아에서는 라자다(Lazada), 터키에서는 트렌드욜(Trendyol)을 통해서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음.
-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를 비롯한 남아시아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라 이커머스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곳임.

☐ 휴대 전화의 표준화, 배치, 이용 장려를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된 관련 기업들의 모임인 GSM(Groupe Speciale Mobile)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의 인구 전체 대비 스마트폰 보급률은 각각 51%와 41%임.
- GSM은 2025년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의 인구 전체 대비 스마트폰 보급률이 각각 74%와 62%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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