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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정보

한-베트남 FTA 타결에 따른 수출유망상품

베트남 국내연구자료 기타 정혜주 등 KOTRA 발간일 : 2014-12-10 등록일 : 2015-01-02 원문링크

□ 한-베트남 FTA가 ‘12년 협상개시 이후 9차례 협상을 거쳐 ‘14년 12월 실질적 타결


 ◦ '13년 9월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에서 2020년까지 양국 교역규모를 700억달러로 끌어올리기로 합의하면서 동 FTA 협상을 올해 내 마무리하기로 한 바 있음.

  - ‘14년말 양국 교역규모는 사상 최초 300억달러를 돌파할 전망

 ◦ 상품, 서비스, 투자 등 다룬 포괄적협정으로 한-아세안 FTA 보다 높은 자유화 수준

  - 대형 승용차, 화물차, 자동차부품, 화장품, 가전 등이 추가 개방

  - 중기수출 확대 및 활용제고, 현지진출 우리기업 보호, 양국 분업구조 발전, 한류콘텐츠 보호 강화 등 의의

 

□ 가전제품, 화장품, 타이어 등이 관세철폐 효과를 누리며 수출증가 전망


 ◦ 베트남의 對韓수입관세율이 최고 30%에 달하던 냉장고, 세탁기, 에어콘, LCD/LED TV 등 고급가전은 ‘Made in Korea’ 프리미엄 이미지를 달고 고급품 시장으로 수출 확대 예상

  - 전기밥솥, 믹서기, 전기다리미 등 소형가전도 최고 25%에 달하는 높은 관세 부담없이 베트남 한류 소비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전망

 ◦ 소형가전 외에 유아용 분유, 화장품 등 중소․중견기업 제품 수출기회 확대

  - 신흥 중산소비층을 겨냥한 합리적 가격의 제품으로 베트남 시장점유율 확대 기회

  - 건자재 제품에 대한 KS마크 상호인정으로 베트남 건설시장 진출을 노리는 관련 우리기업의 비용절감 효과 가능

 ◦ 화물차용 타이어, 자동차부품(기어박스) 등 자동차시장 관련제품의 수출길도 열리기 시작

 

□ 현지 바이어, 현지진출 우리기업 모두 양국 교역 및 투자확대 계기라며 환영
 

 ◦ FTA 이후 한국산 수입 늘리겠다는 바이어 95%, 가격경쟁력 높아질 기대

  - 양국 기업 간 상생협력하는 계기되기를 희망

 ◦ 현지진출 우리기업, 생산기지로만 인식되어오던 베트남이 유망시장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를 거점으로 아세안시장 동시공략에 큰 도움

 

□ 중국, 아세안 대비 높은 관세율로 수출시장 확대 제약 많았으나, 한국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, 한류 등의 효과 잘 살려 유망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 접근 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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