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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미얀마 반군, 인도 국경 부근에서 미얀마 정부군 몰아내고 영토 차지해

미얀마 Aljazeera, Reuters 2023/11/16

☐ 미얀마 반군이 인도 국경 부분에서 정부군을 몰아내고 통제권을 확보함
- 미얀마에서 소수 민족 반군이 정부군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면서 인도와의 국경 근처 북서쪽에서 새로운 영토를 차지함
- 11월 13일 친(Chin)주의 무장대원들은 몇 시간 동안의 전투 끝에 인도 미조람(Mizoram) 주 국경에 있는 두 개의 미얀마 정부군 전초 기지를 장악함

☐ 반군은 라카인주와 샨주에서도 정부군을 압박하고 있음
- 미얀마 반군 세력이 연합 공세에서 이웃 라카인(Rakhine) 주와 북부 샨(Shan)주에서 정부군을 밀어내고 군사적 성공을 거둔 바 있음
- 미얀마에서는 2021년 민 아웅 흘라잉(Min Aung Hlaing) 장군이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하면서 위기에 빠졌고, 군부가 민간인 반대자들을 무력으로 진압하자 대규모 시위가 무장 저항으로 발전함

☐ 반군은 도시 지역으로 진군하겠다고 선언함
- 미얀마 반군단체인 친국가전선(CNF, Chin National Front)의 부의장 수이 카르(Sui Khar)는 “인도-미얀마 국경을 따라 반군이 통제력을 강화할 것”이라고 밝힘
- 수이 카르는 “우리의 전술은 마을에서 도시로, 도시에서 수도로 나아가는 것”이라고 덧붙임
- 미얀마 군부는 최근에 발생한 반군의 승전을 인정하고, 계엄령을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하고 있음
- 라카인주의 수도 시트웨(Sittwe)에는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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