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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태국, 가뭄 해갈 위해 인공강우 작업 시작

태국 Nikkei Asia, The Nation 2023/10/05

☐ 태국이 가뭄 해갈을 위해 인공강우 형성을 위한 작업을 시작함
- 태국 정부가 2023년 9월 말 롭부리(Lop Buri)주에서 구름 씨앗을 살포하는 등 심각한 물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인공강우 형성을 위한 작업을 시작함
- 인공 강우는 구름 안에 요오드화은과 같은 구름 씨앗을 뿌려 인공적으로 비가 내리게 하는 것임
- 기후 변화와 동남아시아에 건조한 날씨를 가져오는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태국에서는 전국적으로 강우량이 적어짐

☐ 우기에 강우량이 줄어들면서 농업 생산량 감소가 우려됨
- 태국 농업협동조합부는 2023~2024년 쌀 생산량이 전년 대비 3% 이상 감소한 2,580만 톤(t)에 그칠 것으로 예상함
- 태국은 일반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우기에 홍수 피해를 입지만 2023년에는 오히려 강우량이 크게 감소함
- 태국 관개청(Royal Irrigation Department)에 따르면 10월 3일 기준 댐과 저수지의 저수율은 54%에 불과하며 약 283억 입방미터(㎡)의 물을 저장함

☐ 태국에서는 평년 대비 온난한 기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
- 태국은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등 다른 목적으로 인공강우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, 앞으로도 인공강우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으로 보임
- 일본 기상학자의 예측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2024년 2월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따뜻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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