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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말레이시아, 수입쌀 가격 상승으로 외식비 인상 불가피해져

말레이시아 The Straits Times, New Straits Times 2023/09/06

☐ 말레이시아에서 수입쌀 가격이 올라 외식비 인상이 불가피해짐
- 말레이시아에서 수입쌀 가격이 36%나 오르면서 식당 주인들이 쌀이 들어간 음식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음
- 쌀 수입업체 파디베라스 나시오날(Padiberas Nasional)은 백미 가격이 톤(t)당 2,350 링깃(한화 약 66만 6,657원)에서 3,200링깃(한화 약 90만 7,789원)으로 인상됐다고 밝힘
- 말레이시아 페락(Perak)주에서 중식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웡초이심((Wong Choy Sim)은 추가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함

☐ 말레이시아에서 식품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음
- 나시 칸다르 아르샤드(Nasi Kandar Arsyad) 레스토랑의 소유주 모흐드 아르샤드 아자린(Mohd Arsyad Azarin)은 식대가 50~80센(한화 약 141~226원)가량 오를 수 있다고 밝힘
- 켈라나 자야에서 나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하빕 샤훌 하미드(Habib Shahul Hameed)는 “다른 모든 식료품의 가격은 이미 오르고 있고, 이제 쌀 가격까지 오르면 식당 주인과 고객 모두에게 상황이 더 나빠질 것”이라고 토로함

☐ 말레이시아에서 식량 자급률을 높일 필요성이 제기됨
- 마리무투(N. Marimuthu) 말레이시아 소비자협회(Federation of Malaysian Consumers Associations) 회장은 정부가 쌀 수입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, 자급자족을 위해 쌀 재배량을 늘릴 묘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함
- 말레이시아 식량 수입 비용은 550억 링깃(한화 약 15조 6,026억 원)에서 600억 링깃(한화 약 17조 210억 원)으로 늘어남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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