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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가포르, 베트남과 총리급 연례 회담 신설하기로
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, Nikkei Asia 2023/08/31
☐ 싱가포르와 베트남이 총리급 연례 회담을 신설하기로 함
- 싱가포르와 베트남이 양국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총리급 연례 회담을 신설할 예정임
- 8월 28일 리셴룽(Lee Hsien Loong) 싱가포르 총리와 팜민찐(Pham Minh Chinh) 베트남 총리가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할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합의함
☐ 양국은 지역 문제에 있어서 공동의 입장을 확인함
- 싱가포르와 베트남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지 10년, 수교한 지 50년이 됨
- 베트남 수도 하노이(Hanoi)에서 열린 양자 회담에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팜민찐 베트남 총리는 미얀마와 남중국해 문제를 포함한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
- 두 정상은 싱가포르와 베트남이 아세안 중심성과 국제법에 따른 개방적이고 규칙에 기반한 다자 질서를 촉진하는 데 있어 유사한 전략적 전망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함
☐ 싱가포르 총리는 아세안 중심성에 기반한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함
-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“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우리는 아세안의 중심성을 유지하고 규칙에 기반한 다자 질서를 지키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”고 발언함
- 아세안 중심성은 공동의 도전을 극복하고 외부 세력과 협력하기 위한 지역 플랫폼으로서 아세안의 역할을 강조하는 개념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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