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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말레이시아 총리, 노동자 노동소득분배율을 대폭 올리겠다고 약속

말레이시아 The Borneo Post, Malay Mail 2023/08/09

☐ 안와르 이브라힘(Anwar Ibrahim) 말레이시아 총리가 2023년도 노동소득분배율(wage share ratio)을 전년도 32.4%에서 45%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함 
-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“노동자들이 지속적으로 더 높은 임금을 받고 임금 분배 시스템을 보다 균형 있게 만들기 위해 노동 시장을 개선하려는 정부의 이니셔티브 중 하나”라고 강조함
- 말레이시아의 국민고득에서 노동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노동소득분배율은 2020년 37.2%에서 2022년 32.4%로 하락함

☐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정부가 시작한 누진적 임금 모델은 자발적이고 인센티브 기반이며 생산성과 연계되어 있다고 설명함
-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“현재로서는 해당 모델이 최저임금 모델을 보완하고 각 부문, 직무 및 수준에 대한 연간 누진 임금 지침을 따르게 될 것”이라고 첨언함
-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참여 세션과 예비 조사에 따르면 직원의 62%와 기업의 80%가 누진 임금 정책을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언함

☐ 라피지 람리(Rafizi Ramli) 말레이시아 경제부 장관은 임금 통계 공식 부문 보고서를 발표함
- 라피지 람리 장관은 말레이시아 노동자의 대다수가 저임금을 받고 있다고 지적함
- 2023년 3월 기준 말레이시아 정규직 노동자 645만 명 중 82%가 월 5,000링깃(한화 약 143만 원) 미만의 임금을 받고 있으며 그 중 35%가 2,000링깃(한화 약 57만 5,000원) 이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남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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