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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싱가포르, 상처 치유 과정을 판별하는 인공지능(AI) 의료기기 개발

싱가포르 Channel News Asia, Mobi Health News 2023/07/03

☐ 싱가포르에서 센서와 인공 지능(AI, artificial intelligence)을 활용하여 상처의 치유 과정을 확인하는 미니어처 피부 패치가 개발됨
- 꽃잎(petal)이라는 뜻을 가진 페탈(PETAL)이라는 이 패치는 상처 상태가 악화될 경우 조기에 경고를 보내 의료진이 대응할 시기를 알려줌
- 싱가포르 국립대학교(NUS,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)와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청(ASTAR, Agency for Science, Technology and Research)의 과학자들이 PETAL을 공동 개발함

☐ 페탈은 바람개비 꽃 모양으로, 감지 영역 역할을 하는 다섯 개의 꽃잎이 각각 다른 바이오마커를 추적함
- 바이오마커란 상처의 온도, 산도, 요산, 수분, 강한 냄새가 나는 화합물인 트리메틸아민(trimethylamine)을 뜻함
- 패널 중앙에 있는 구멍을 통해 상처에서 체액을 모아 센서에 전달하면, 센서가 각기 다른 색으로 변하는 화학 물질을 사용하여 각각의 지표를 측정함

☐ 임상의가 패치를 분석하여 상처가 제대로 회복되고 있는지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음
- 벤자민 티(Benjamin Tee) NUS 재료공학과 교수는 “스마트폰으로 패치의 사진을 찍기만 하면 시스템에 내장된 센서가 색상 변화를 포착한다”고 설명함
- 벤자민 티 교수는 “이 시스템은 본질적으로 상처가 치유되고 있는지 여부와 감염 여부를 매우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자가 구동 시스템”이라고 덧붙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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