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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싱가포르, 아세안 회원국들과 인공지능 기술 사용에 관한 가이드라인 마련하기로

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, W.Media 2023/06/30

☐ 싱가포르 정부가 다른 아세안(ASEAN) 국가들과 협력하여 2024년 초에 발표될 역내 인공지능(AI, artificial intelligence)의 책임 있는 사용에 관한 일련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자 함
- 싱가포르는 2024년 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(ADGMIN, Asean Digital Ministers’ Meeting) 및 관련 회의의 순회 의장국으로서 아세안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AI 거버넌스 및 윤리에 관한 아세안 가이드라인(Asean Guide on AI Governance and Ethics)을 개발할 계획임
- 싱가포르 정보통신부 대변인은 “해당 가이드라인이 책임감 있고 혁신적인 AI가 역내에서 안전하게 활용되도록 지원하는 실용적이면서도 실행 가능한 계획이 되리라 기대한다”고 발언함

☐ 싱가포르 정보통신부 대변인은 2023년 2월에 열린 제3차 ADGMIN 및 관련 회의에서 아세안 회원국들은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같은 신흥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환영했다고 밝힘
- 그러나, 아세안 회원국 정보통신부 장관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책임감 있고 안전한 방식으로 개발하기 위한 정책과 규정 수립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함
- 아세안은 인공지능 기술 사용을 규율할 지침 또는 규정 초안 작성을 위해 전 세계 다른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음

☐ 6월 7일 싱가포르 정부는 현지 금융기관인 DBS 은행과 다국적 거대 테크 기업 메타(Meta), 구글(Google)과 같은 정보통신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인공지능 표준과 모범 사례를 논의한 바 있음
- 싱가포르 정부는 인공지능 기술 관리를 위한 다양한 관계자들 사이에서의 협업을 이루기 위해 중립적인 플랫폼을 만들기로 함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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