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아세안 정상회의 개회... 미얀마에서의 폭력 행위 중단 촉구

동남아시아 일반 Reuters, The Nation 2023/05/12

☐ 5월 10일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(Labuan Bajo)에서 아세안 정상회의(ASEAN) summit)가 개최됨.
- 아세안 정상들은 최근 미얀마에서 군사정권과 반정부군과의 전투가 격화되는 가운데 양측이 대화의 창구를 만들고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폭력을 즉시 종단할 것을 촉구함.
- 아세안 정상들은 "미얀마에 인도주의적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포괄적이고 거국적인 대화가 안전하고 시의적절하게 이뤄져야 한다"고 촉구함.

☐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 의장국 정상인 조코 위도도(Joko Widodo)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아세안이 직면한 도전 과제에 대해 하나의 목소리를 낼 것을 촉구함.
-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“아세안은 침묵만 할 것인가, 평화와 성장으로 나아갈 것인가”라고 발언함.
- 아세안은 회원국 내부 문제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있지만, 미얀마 군사정권이 아세안과 합의한 5개 평화 합의 항목(5PC, five-point peace consensus)을 이행하지 못하자 아세안도 점점 더 강경해지고 있음.

☐ 안와르 이브라힘(Anwar Ibrahim) 말레이시아 총리는 “5PC 이행에 있어 의미 있고 실질적인 진전이 계속해서 부족하다는 점에 실망했다”고 발언함.
- 미얀마 군부 지도자들은 적대 행위 중단을 포함하는 평화 계획을 실행할 때까지 아세안 고위급 회의에 참석할 수 없는 상태임.
- 레트노 마르수디(Retno Marsudi)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“인도네시아가 미얀마 군부, 미얀마 그림자 정부, 소수민족 무장 단체들 간의 평화회담을 조용히 주선하기 시작했다”고 밝힘.

[관련 정보]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