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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중국 외교부장, 미얀마 방문하여 국제사회에 미얀마 주권 존중 촉구

미얀마 Reuters, The Diplomat 2023/05/04

☐ 5월 3일 중국 외교부는 국제사회가 미얀마의 주권을 존중하고 평화와 화해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촉구한다고 발표함.
- 미얀마에서는 2021년 2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노벨평화상 수상자 아웅산 수치(Aung San Suu Kyi) 미얀마 국가 고문이 이끄는 민간 정부를 전복한 이후 전국적으로 민주화 시위가 발생한 바 있음. 
- 미얀마 군부가 민주화 시위를 강경하게 진압한 이후 미얀마 군사정권은 서방 국가들로부터 외교적으로 고립됨.

☐ 중국은 쿠데타에 가담한 미얀마군 장군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.
- 5월 2일 친강(Qin Gang) 중국 외교부장은 외국 고위 관리로서는 이례적으로 미얀마를 전격 방문함.
- 친강 중국 외교부장은 미얀마 수도 네피도(Naypyitaw)에서 미얀마 군사정부 수반인 민 아웅 흘라잉(Min Aung Hlaing) 군부 최고사령관과 만남.

☐ 친강 중국 외교부장은 "중국은 미얀마가 자국 상황에 맞는 발전 경로를 모색하는 것을 지지한다"고 발언함.
- 친강 중국 외교부장은 “정치적 전환 과정에 있는 미얀마가 자국의 헌법 및 기타 법률적 틀 안에서 차이점들을 적절하게 해결하고 국가적 화해를 추구하는 것을 지지한다”고 덧붙임.
- 친강 중국 외교부장은 “국제사회가 미얀마의 주권을 존중하고 미얀마가 평화와 화해를 이루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”고 밝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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