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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세안+3 국가들, 외환 위기 방지를 위한 공조 강화

동남아시아 일반 Nikkei Asia, ADB 2023/05/04

☐ 아시아 국가들이 자연재해, 전염병 및 기타 비재정적 위험 문제를 다루기 위해 협상을 이어가고 있음.
-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아세안(ASEAN) 회원국과 한국, 일본, 중국은 2000년에 치앙마이 이니셔티브(Chiang Mai Initiative)를 발족함.
- 치앙마이 이니셔티브에 서명한 국가들은 아세안+3(ASEAN+3)로 명명되었고, 5월 2일 해당 국가들의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이 인천에서 만나 금융 위기 예방을 위한 보다 유연한 대응책 마련에 나섬.

☐ 아세안+3 국가들은 치앙마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자연재해를 비롯하여 정부 지출을 갑자기 증가시키는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통화스와프를 제안한 바 있음.
- 또한, 아세안+3 국가들은 재해 때문에 어느 한 국가가 특정 국가에 막대한 부채를 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함.
- 1997년 위기 이후 아시아 국가들이 외환보유고를 늘렸기 때문에 통화스와프 협정이 실제로는 사용된 적이 없으나 안전망 역할을 함.

☐ 2014년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규모가 1,200억 달러(한화 약 159조 9,622억 원)에서 2,400억 달러(한화 약 319조 9,245억 원)로 크게 늘어남.
- 아시아는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자연재해를 겪었고, 특히 2022년 파키스탄에서 수개월 간 지속된 폭우로 인한 광범위한 홍수로 400억 달러(한화 약 53조 3,195억 원)의 피해가 발생함.
- 2021년에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안화가 스와프가 가능한 통화로 추가됨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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