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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인도네시아 환경부 장관, 음식물 쓰레기 퇴비로 만들어 재활용하자고 제안

인도네시아 Antara 2023/02/28

☐ 2월 26일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(Siti Nurbaya Bakar)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함.
-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 장관은 중부 자카르타(Central Jakarta)의 반텡 필드(Banteng Field)에서 열린 ‘퇴비 만들기 운동의 날(Compost Day Movement)’ 행사에 참석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만드는 게 쓰레기 처리 방안 중 하나로 검토되고 있다고 밝힘.
-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 장관은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만들면 경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순환 경제적 접근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임.

☐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 장관은 순환 경제가 쓰레기 처리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 자원의 효율적 사용 및 가치사슬과도 관련된다고 발언함.
- 2022년 인도네시아의 연간 폐기물 발생량은 6,800만 톤(t)인데 이 가운데 음식물 쓰레기가 41.27%를 차지함.
- 또한,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하는 전체 폐기물 중에서 38.2%는 가정에서 배출되고 있음.

☐ 인도네시아에서 막대한 음식물 쓰레기가 환경, 건강, 기후 변화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음.
- 음식물 쓰레기는 부패 과정에서 메탄가스를 배출하는 데, 이는 이산화탄소보다 오존층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알려짐. 
-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 장관은 모든 인도네시아 국민이 매년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만들면 매립장에 쏟아지는 음식물 쓰레기 분량이 1,092만 톤이나 줄어들 수 있다고 주장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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