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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말레이시아 정부, 호주 희토류 채광기업의 희토류 농축물 가공 허가 갱신 보류

말레이시아 The Straits Times, Reuters 2023/02/15

☐ 말레이시아 정부가 호주 희토류 채광기업 라이너스(Lynas Rare Earths)의 말레이시아 법인 영업 라이선스 갱신을 허용함.
- 그러나 말레이시아 정부는 2023년 7월부터 라이너스에 적용하기로 한 희토류 농축물(rare earths concentrate) 수입 및 가공 금지 조치를 해제하지 않음. 
- 라이너스는 중국을 제외한 세계 최대의 희토류 생산 기업임.
- 라이너스는 말레이시아 현지 희토류 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균열 및 침출부를 봉합하여야 함.

☐ 아만다 라카즈(Amanda Lacaze) 라이너스 최고경영자(CEO)는 라이너스가 말레이시아에서 10년 동안 안전하게 운영되었는데 2020년 운영 라이선스 발급 때 적용된 조건이 여전히 지속되어 실망스럽다고 발언함.
- 아만다 라카즈 최고경영자는 말레이시아 정부를 상대로 행정 소송을 제기해 라이너스가 외자 투자자이자 현지인 고용을 창출하여 말레이시아 경제에 기여하는 경제 주체로서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임.
- 라이너스는 전기차와 군수물자 등에 사용되는 하이테크 자석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네오디뮴(neodymium)과 프라세오디뮴(praseodymium)을 생산함.

☐ 라이너스 측은 국제원자력기구(IAEA,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)가 라이너스의 말레이시아 공장의 방사선 누출 위험이 낮다는 보고서를 내놨다고 주장함.
- 한편, 창 리 캉(Chang Lih Kang)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 장관은 2023년 7월부터는 라이너스가 방사선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어떠한 활동도 하지 못하게 된다고 밝힘.
- 라이너스는 2026년 3월까지에 한해 말레이시아에서 희토류 농축물 가공을 제외한 다른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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