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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네시아, 2023년 1월 1일부터 팜유 수출 규제 강화
인도네시아 Nikkei Asia, Aljazeera 2023/01/02
☐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3년 1월 1일부터 팜유(palm oil) 수출 규제를 강화하기로 함.
-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 식용유 공급 물량을 충분하게 확보하기 위하여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팜유의 양을 통제하고자 함.
-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업체들은 국내 공급물량의 6배 이내로만 팜유를 수출할 수 있게 됨.
- 종전에는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업체들이 국내 공급물량의 8배까지 팜유를 수출할 수 있었음.
☐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의 고위 공무원인 셉티안 하리오 스티오(Septian Hario Setio)는 2023년 1/4분기 국내 공급 물량 확보를 위해 내린 조치라고 설명함.
- 셉티안 하리오 스티오는 “국내 식용량 재고 및 가격 상황을 주기적으로 평가하여 수출 물량을 조절하겠다”고 발언함.
-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2년 초에도 식용유 가격 인상 때문에 국민의 항의에 직면해 곤욕을 치른 바 있음.
☐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국내시장 의무공급(DMO, domestic market obligation) 제도를 시행하고 있음.
- 에디 마르토노(Eddy Martono) 인도네시아 팜유생산협회(GAPKI, Indonesian Palm Oil Association) 사무총장은 “식용유 공급에 대한 염려가 아직도 있다”고 발언함.
- 한편, 인도네시아 정부는 연료에 팜유 함량을 35%로 상향하는 B35 정책 시행을 2023년 2월 1일로 연기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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