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필리핀, 2022년 11월 국제수지 7억 5,600만 달러 적자
필리핀 ABS-CBN, Manila Shimbun 2022/12/22
☐ 필리핀 중앙은행(BSP, Bangko Sentral ng Pilipinas)은 2022년 11월 국제수지(BOP, balance of payments) 적자가 7억 5,600만 달러(한화 약 9,702억 원)에 달했다고 발표함.
- 이는 2021년 11월에 기록한 국제수지 적자보다 1억 2,300만 달러(한화 약 1,578억 원)만큼 늘어난 것임.
- 필리핀 중앙은행은 정부의 외국환 부채 상환과 순 외국환 운용(net foreign exchange operations) 때문에 자금이 유출한 결과라고 덧붙임.
☐ 2022년 1~11월 누적 국제수지 적자는 79억 달러(한화 약 10조 1,414억 원)를 기록함.
- 2021년 1~11월 필리핀의 누적 국제수지는 3억 5,300만 달러(한화 약 4,532억 원) 흑자를 기록한 바 있음.
-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내수 소비 활동이 재개되면서 수입이 수출을 계속 웃돌아 상품 무역수지 적자가 커지면서 국제수지 적자가 악화되고 있음.
☐ 2022년 11월 말 기준 필리핀 중앙은행 외환보유고는 951억 달러(한화 약 1,221조 원)에 달함.
- 이는 필리핀이 7.2개월 치 수입 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금액임.
- 필리핀 중앙은행은 외환보유고가 단기 외채의 5.8배를 상환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덧붙임.
[관련 정보]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이전글 | 베트남, 2023~2025년 스타트업에 50억 달러 투자 전망 | 2022-12-21 |
---|---|---|
다음글 | 동남아시아,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버투어리즘 대응 과제 떠안아 | 2022-12-22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