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필리핀 중앙은행, 기준 금리 0.5%p 인상
필리핀 The Manila Times, Channel NewsAsia 2022/12/20
☐ 필리핀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 금리를 0.5%p 인상함.
- 2022년 12월 15일 필리핀 중앙은행은 필리핀의 기준 금리를 기존보다 0.5%p 인상한 5.5%로 설정한다고 발표함.
- 펠리페 메달라(Felipe Medala) 중앙은행 총재는 금리 인상에 대해 계속된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함.
☐ 필리핀의 물가 상승률은 정부 목표 범위인 2~4%를 상회하고 있음.
- 2022년 11월 필리핀의 물가 상승률은 8.0%를 기록하며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.
- 필리핀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2년과 2023년 필리핀의 물가 상승률은 2022년 정부 목표 범위 2~4%를 상회하는 5.8%와 4.5%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.
☐ 필리핀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됨.
- 필리핀의 시중은행인 차이나 뱅크(China Bank)의 도미니 발라스케즈(Domini Velasquez)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필리핀 중앙은행이 2023년 1/4분기까지 기준 금리를 6%로 인상할 것으로 전망함.
- 필리핀 시중은행인 리잘 상업은행(Rizal Commercial Bank)의 마이클 리카포트(Michael Ricafort)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미국 연방준비제도(US Federal Reserve)의 향후 금리 인상과 페소(Peso)화 환율의 변동에 따라 필리핀 중앙은행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시행할 수 있다고 지적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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