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캄보디아 프놈펜서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

캄보디아 CNBC, The Diplomat 2022/11/15

☐ 아세안(ASEAN)은 캄보디아 프놈펜(Phnom Penh)에서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정상회의를 개최함.
- 11월 11일 프놈펜에서는 라오스, 말레이시아, 미얀마, 베트남, 브루나이, 싱가포르, 인도네시아, 캄보디아, 태국,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 중 초청받지 못한 미얀마를 제외한 9개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아세안 정상회의가 개최됨.
- 미얀마는 지난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국내 평화 회복을 위해 아세안과 5개 합의안을 도출했으나 이를 준수하지 않아 초청 대상에서 제외됨.

☐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의 훈센(Hun Sen) 총리는 아세안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의 이행 노력을 수행해 성과를 도출해왔다고 평가함.
- 또한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아세안 및 세계 사회경제가 취약하고 분절된 상황에 놓인 가운데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한다고 강조함.

☐ 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미얀마 국내 위기상황 및 미국·중국 간 경쟁 등의 사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임.
- 쿵 포억(Kung Phoak) 캄보디아 외무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및 중국 간 관계는 양국뿐만 아니라 아세안 권역 발전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사안이며, 아세안은 해당 문제에서 중립을 유지하며 양국 모두와 긴밀히 협력하고자 한다고 밝힘.
- 아세안은 미국에서 4번째로 규모가 큰 무역파트너로, 2020년 기준 양국 간 물품 및 서비스 거래 규모는 3,622억 달러(한화 약 481조 7,260억 원)로 집계됨.
- 중국은 13년 연속 아세안의 최대 무역파트너로, 2022년 1~7월 양측 무역 규모는 5조 4,490억 달러(한화 약 7,247조 1,700억 원)로 집계됨.




[관련 정보]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