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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,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가계 소비 위축될 것으로 전망
필리핀 ABS-CBN, Manila Bulletin 2022/10/18
☐ 필리핀의 가계 소비가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됨.
- 네덜란드 투자은행인 ING은행(ING Bank)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니콜라스 마파(Nicholas Mapa)는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필리핀의 가계 소비가 위축될 것이라 지적함.
- 니콜라스 마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필리핀의 물가 상승률이 2022년 11월에 전년 동월 대비 7%를 넘을 수 있다고 지적함.
☐ 니콜라스 마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대부분의 필리핀 국민들이 기본재 구매를 위해 은행과 신용카드 대출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함.
- 필리핀 중앙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생활비 목적의 대출은 2022년 8월에 전년 동월 대비 12.2% 증가함.
- 니콜라스 마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필리핀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하며 대출에 의존하는 가구들이 금리 인상으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지적함.
☐ 한편, 필리핀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대폭 인상할 가능성이 높음.
- 니콜라스 마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필리핀 중앙은행이 2022년 11월과 12월에 금리를 최대 1%p 인상할 수 있다고 밝힘.
- 펠리프 메달라(Felipe M. Medalla)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는 필리핀의 기준 금리가 미국의 기준 금리보다 1%p 높아야 한다고 주장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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