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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, 남중국해 유전 개발 재개 계획 발표
필리핀 Nikkei Asia, GMA News 2022/10/17
☐ 필리핀 정부가 1990년대 초반에 생산을 중단한 유전 개발을 재개하여 석유 상류부문(upstream) 부활을 모색하고 있음.
- 10월 12일 필리핀 에너지부는 국토 서부 팔라완(Palawan)주 부근의 카들라오(Cadlao) 유전과 말람파야(Malampaya) 천연가스전 및 갈록(Galoc) 유전 개발이 2024년에 재개될 수 있으리라 본다고 밝힘.
- 국제 유가와 기타 원자재 가격이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석유를 거의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필리핀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.
☐ 필리핀 석유회사인 니도 페트롤륨(Nido Petroleum)이 해당 유전을 개발·운영할 계획임.
- 니도 페트롤륨은 팔라완의 다른 장소에도 석유가 매장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광구 측량(site survey)허가를 필리핀 정부로부터 취득함.
- 라파엘 로틸라(Raphael Lotilla) 필리핀 에너지부 장관은 말람파야 천연가스전도 개발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힘.
☐ 라파엘 로틸라 필리핀 에너지부 장관은 “필리핀 석유 상류 부문 투자 트렌드가 이어지리라 자신한다”고 밝힘.
- 필리핀 석유 상류 부문은 남중국해에서 중국과의 해상경계분쟁이 지속되면서 활성화되지 못함.
- 라파엘 로틸라 필리핀 에너지부 장관은 카들라오 유전과 니도 페트롤륨의 활동은 엄연하게 필리핀의 주권이 미치는 관할권 내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단언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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