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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국무부 차관, 미얀마 반군부 세력과 회담 갖고 지원 확대 방안 논의
미얀마 The Irrawaddy, France 24 2022/09/28
☐ 데릭 숄레이(Derek Chollet) 미국 국무부 차관은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및 소수민족 무장단체 등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힘.
- 숄레이 국무부 차관은 미얀마 현지언론 더이라와디(The Irrawaddy)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얀마 국내 민주주의 운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.
- 지난 9월 21일 조 바이든(Joe Biden) 미국 대통령은 UN 총회 연설을 통해 미얀마 군부가 국내 민주주의 운동가 및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을 지속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음.
☐ 숄레이 국무부 차관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야당 세력이 구성한 국민통합정부(NUG) 및 소수민족 무장단체(EAOs)와 회담을 갖고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힘.
- 숄레이 국무부 차관은 국민통합정부 및 소수민족 무장단체 측이 미얀마 군부가 진행하는 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으며 미국 또한 이러한 관점을 공유한다고 강조함.
- 또한 숄레이 국무부 차관은 미얀마 군부에 의한 반군부 세력 탄압이 심각한 수준이며 아세안(ASEAN)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가 미얀마 군부 제재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설명함.
☐ 숄레이 국무부 차관은 미국 정부가 미얀마 국내 인권상황을 악화시키지 않으면서 미얀마 군부에 대한 제재를 가하기 위해 신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힘.
- 미국 정부는 2021년 2월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래 미얀마 국가행정평의회(SAC) 지도층 및 그 친족 등을 대상으로 경제 제재 조치를 이행해온 바 있음.
- 숄레이 국무부 차관은 2021년 10월 싱가포르 통화감독청(MAS)과 회담을 갖고 미얀마 군부의 해외 자금 접근 차단에 관해 논의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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