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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인도네시아, 한국과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(IK-CEPA) 비준

인도네시아 Republica 2022/09/13

☐ 8월 30일 인도네시아 의회가 인도네시아-한국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(IK-CEPA, Perjanjian Kemitraan Ekonomi Komprehensif Indonesia-Korea)을 비준함.
-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금까지 적자를 기록한 인도네시아의 대한(對韓) 무역수지가 IK-CEPA 비준을 계기로 흑자로 돌아설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힘.
- 무함마드 타크디르(Muhammad Takdir) 인도네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·아프리카 국장에 따르면, 2019년 기준 인도네시아의 대한(對韓) 무역액은 156억 5,000만 달러(한화 약 21조 6,974억 원), 무역적자액은 11억 8,000만 달러(한화 약 1조 6,359억 원)임.

☐ 2020년 인도네시아의 대한(對韓) 무역액은 133억 5,000만 달러(한화 약 18조 5,086억 원), 무역적자액은 3억 4,181만 달러(한화 약 4,738억 원)를 기록함.
- 그리고, 2021년 인도네시아의 대한(對韓) 무역액은 184억 1,000만 달러(한화 약 25조 5,239억 원), 무역적자액은 4억 4,672만 달러(한화 약 6,193억 원)를 기록함.
- 무함마드 타크디르 인도네시아 외교부 국장은 “한국의 비관세장벽 높아 인도네시아산 상품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, 이 때문에 대한 무역적자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다”고 발언함. 

☐ 자트미코 브리스 위짝소노(Djatmiko Bris Witjaksono) 인도네시아 상무부 국제무역협상 국장은 “한국이 무역협정을 체결하는 데 있어서 보수적인 국가인데, IK-CEPA 가 비준됨으로써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전략적 교역국으로 발돋음하는 길이 열렸다”고 발언함. 
- 한국 산업통산자원부에 따르면, CEPA 발효 시 한국은 전체 품목 중 95.8%, 인도네시아는 94.8%의 관세가 사라지게 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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