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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미얀마 군부, 물가 상승 속 중앙은행 총재 및 부총재 교체

미얀마 The Irrawaddy, Central Banking 2022/09/05

☐ 미얀마 군부는 국내 물가가 크게 상승하는 가운데 미얀마중앙은행(Central Bank of Myanmar)의 총재 및 부총재를 교체함.
- 미얀마 현지언론 더이라와디는 미얀마 군부가 미얀마중앙은행의 총재 및 부총재를 교체했으며 딴 딴 쉐(Than Than Swe) 전 중앙은행 부총재가 총재로 승격되었다고 보도함.
- 더이라와디는 군부의 중앙은행 인사 교체가 물가 상승세 대응을 위한 것이었으나 실질적 정책 이행 권한이 여전히 군부에 집중되어 있어 그 실효성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함.

☐ 미얀마 군부의 인사 조치에 따라 우 딴 녜인(U Than Nyein) 중앙은행 총재 및 우 윈 떠(U Win Thaw) 부총재는 직에서 물러남.
- 새로운 미얀마 중앙은행 부총재 중 한 명으로는 국방부 회계부서에 근무하다 중앙은행 부총재직에 임명되며 퇴직한 조 민트 나잉(Zaw Myint Naing) 전 소장이 임명됨.

☐ 더이라와디는 미얀마의 외화 보유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지난 4월 이래 중앙은행을 통한 군부 규제가 강화되어왔다고 설명함.
- 최근 미얀마 현지통화 짯(kyat)의 공식 가치는 1달러 당 2,100짯(한화 약 1362.54원)까지 하락했으며 암시장에서는 1달러 가격이 8월 31일 기준 최대 4,200짯(한화 약 2725.09원)에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남.
- 8월 31일 미얀마 중앙은행은 유가 및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외환 시장에 약 2억 달러(한화 약 2,726억 원)를 투입하겠다고 밝힘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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