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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태국 정부, 저소득층 대상 480억 바트 규모 복지카드 사업 이행 계획

태국 Bangkok Post 2022/08/18

☐ 태국 정부는 국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최소 480억 바트(한화 약 1조 7,793억 6,000만 원) 규모의 복지카드 사업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힘.
- 8월 16일 산티 프롬팟(Santi Promphat) 태국 재무부 차관은 9월 5일에서 10월 19일까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카드 사업 등록이 진행된다고 밝힘.
- 산티 차관은 국내 물가 상승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생활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이와 같은 추가적인 복지 정책을 이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함. 

☐ 태국 재무부에 따르면 복지 정책 및 보조금 지급의 대상이 될 태국 국민은 1,300~1,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됨.
- 산티 차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관련 부담이 완화되고 있고 국내 관광 부문이 회복되는 가운데 사업 대상자 수가 소폭 확대되었다고 설명함.
- 태국 재무부는 이번 복지카드 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에 가구 소득이 10만 바트(한화 약 370만 6,000원) 이하여야 한다는 조건이 포함됐다고 밝힘.

☐ 현재 태국 국내 복지카드 소유자는 1,334만 명이며 태국 정부는 연간 소득 3만 바트(한화 약 111만 1,800원)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할 시 이들에게 매월 300바트(한화 약 1만 1,118원)의 지원금을 지급함.
- 태국 정부는 또한 이들에 공공 교통시설 이용비 등의 명목으로 매달 500바트(한화 약 1만 8,530원)의 지원금을 별도 지급하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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