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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말레이시아, 2035년까지 재생 에너지 비중 40% 달성 목표

말레이시아 The Borneo Post, Free Malaysia Today 2022/08/18

☐ 말레이시아는 2035년까지 재생 에너지의 전력 비중을 40%로 높일 계획임.
- 알리 비쥬(Ali Biju) 말레이시아 환경천연자원부 차관은 재생 에너지의 전력 발전 비중을 2022년 23%에서 2035년까지 40%로 높일 것이라고 밝힘.
- 알리 비쥬 차관은 재생 에너지 전환에서 4가지 핵심 에너지원으로 태양광, 바이오매스, 바이오가스, 수력 발전을 언급함.

☐ 말레이시아는 재생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탄소 배출 감축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방안으로 복합화력발전을 주목하고 있음.
- 알리 비쥬 차관은 말레이시아가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(combined-cycle gas turbine power plants) 두 개를 설치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고 총 3,682MW의 전력을 공급할 것이라 밝힘.
- 알리 비쥬 차관은 석탄 사용을 중단하고 천연가스 사용을 늘려, 재생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안정적이고 탄소 배출이 적은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할 것이라 밝힘.

☐ 한편, 말레이시아의 재생 에너지 전환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됨.
- 리오넬 얍(Lionel Yap) 말레이시아 태양광산업협회(Malaysian Photovoltaic Industry Association) 전 사무총장은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동남아시아 데이터 센터 건설을 고려하고 있으며 특히 재생에너지를 100% 사용하는 RE100 달성이 빅테크 기업에게 중요한 고려 사항이라고 지적함.
- 그러나 말레이시아의 재생 에너지 관련 업계들은 가격 경쟁력 확보의 어려움, 정부 지원의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함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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