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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미얀마, 중앙은행의 외환 환전 명령으로 기업들 타격

미얀마 The Irrawaddy 2022/07/22

☐ 미얀마 중앙은행이 은행과 기업에 지시한 외환 환전 명령으로 인해 기업들이 타격을 입음.
- 미얀마 중앙은행이 시행한 미국 달러화 의무 환전 조치로 인해, 미얀마 기업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음.  
- 미얀마 중앙은행은 외환 보유고를 늘리기 위해 미얀마 내 기업에 보유한 달러화를 미얀마 짯(Kyat)으로 환전할 것을 지시함.

☐ 미얀마 중앙은행은 달러를 공식 환율에 따라 미얀마 짯으로 환전하고 있으나, 실제 달러 가격을 반영하지 않고 있음.
- 2022년 4월 미얀마 중앙은행은 자국 내 은행과 기업에 보유한 외화를 공식 환율인 달러당 1,850 미얀마 짯으로 영업일 1일 이내에 환전할 것을 명령함.
- 그러나 암시장에서 거래되는 미얀마 짯의 가치는 달러당 2,400짯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.

☐ 기업가들은 미얀마 중앙은행의 지침이 변덕스러워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호소함.
- 미얀마 중앙은행은 기업과 개인 채무자에게 외화를 통한 대출 상환을 중단하도록 명령한 바 있으나, 기한을 밝히지 않음.
- 미얀마 소재 외국 기업들은 중앙은행의 변덕스러운 지침과 미얀마 군사정부에 적용된 국제 제재로 미얀마에서 사업을 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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