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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인도네시아, G7 국가들로부터 청정에너지 전환 이행을 위한 금융지원 기대

인도네시아 Nikkei Asia, Reuters 2022/06/29

☐ 6월 26일 G7 국가들은 인도네시아·인도·베트남의 청정에너지 전환 이행을 위한 새로운 금융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함.
- G7 국가들은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(BRI, Belt and Road Initiative) 구상에 대한 대안적 정책으로서 글로벌 인프라·투자 파트너십(PGII, Partnership for Global Infrastructure and Investment)을 발족함.
- G7 국가들은 2021년 영국 카비스 베이(Carbis Bay) 정상회의에서 합의된‘B3W(Build Back Better World)’의 토대 위에서 PGII의 실행을 위하여 2027년까지 6,000억 달러(한화 약 769조 5,901억 원)를 동원하기로 함. 

☐ 올라프 숄츠(Olaf Scholz) 독일 총리는 G7 국가들이 추가적인 공정에너지 전환 이행 파트너십(JETP, Just Energy Transition Partnerships)을 위해 인도네시아·인도·세네갈·베트남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힘.
- 2021년 G7 회원국 중 프랑스, 독일, 영국, 미국 및 유럽연합(EU), 남아공이 처음으로 JETP를 체결하고, 남아공 정부의 탈탄소 노력을 장기적으로 돕기 위해 3~5년 동안 85억 달러(한화 약 10조 8,989억 원)를 지원하기로 한 바 있음.
- 한편,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각각 온실가스 총배출량 세계 3위와 7위를 차지하고 있으나, 두 나라의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1인당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산업선진국 대비 훨씬 낮은 수준임. 

☐ 일본 정부는 PGII 실행을 위하여 앞으로 5년 동안 650억 달러(한화 약 84조 원) 이상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함. 
- 6월 23일 일본 정부는 개발도상국의 청정에너지 전환 이행을 끌어내기 위하여 인도네시아의 인드라마유(Indramayu) 석탄발전소와 방글라데시의 마타르바리(Matarbari) 석탄발전소 건설 사업에 엔화 차관 제공을 중단한다고 선언함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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