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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태국, 관광 산업 회복으로 바트화 가치하락세 둔화 전망

태국 BNN Bloomberg, Nation Thailand 2022/06/29

☐ 태국의 관광산업이 회복세에 접어드는 한편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검토함에 따라 바트화의 가치 하락세가 둔화될 전망임.
- 이번 분기 태국 바트화의 달러 대비 가치는 6% 하락하며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한 경제 위축 이후 최저 수치를 기록한 바 있음.
- 당시 태국은 9년 만의 경상수지적자와 함께 역대 최저 수준의 금리를 기록함.

☐ 태국 정부는 관광산업 및 국내 경제의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를 대폭 완화함.
- 태국 정부가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도입했던 ‘타일랜드 패스(Thailand Pass)’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전문가들은 올해 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이 월간 1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.
-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전 관광산업은 태국 전체 경제규모의 5분의 1 비중을 차지한 바 있어 관광산업 회복에 따른 바트화 가치 회복 효과 또한 클 것으로 평가됨.

☐ 태국은행은 금리 동결 정책을 고수했으나 최근 물가상승 압박이 지속됨에 따라 금리 인상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.
- 최근 콘 차티카바니(Korn Chatikavanij) 태국 전 재무장관은 물가상승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저소득층 부담을 경감하고 미국 연준의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음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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