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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UN, “미얀마 국내 갈등, 다면적 심화 및 확장 양상 지속돼” 경고

미얀마 UN News, ORF 2022/06/15

☐ 놀린 헤이저(Noeleen Heyzer) 국제연합(UN) 아시아-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(ESCAP,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) 사무총장은 미얀마 국내 갈등이 지속적으로 심화 및 확장되고 있다고 평가함.
- 헤이저 사무총장은 특히 미얀마 국내 갈등상황으로 인한 난민 및 실향민 문제, 그리고 빈곤 문제가 지역 및 국제사회에 심각한 악영향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평가함.

☐ 헤이저 사무총장은 미얀마 난민 및 문제가 이미 세계적으로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국내실향민(IDPs) 수 또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힘.
- 또한 이슬람교 교도가 다수인 미얀마 소수민족 로힝야(Rohingya)족 약 100만 명이 인접국인 방글라데시의 난민캠프에 거주 중이며 수천 명의 로힝야족이 국내실향민이 되어 여러 지역에 흩어져 거주 중이라고 밝힘.
- 미얀마 국내에서는 이로 인한 국가기관의 기능 상실, 사회 및 경제적 기반시설 붕괴, 식량 안보 및 고용상황 악화 등의 양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치안 또한 악화된 것으로 보고됨.
-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미얀마 교육현장 상황 또한 크게 악화됨에 따라 최소 780만 명의 아동이 교육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됨. 

☐ 지난 5년간 미얀마 국내 빈곤 인구 수는 약 두 배 증가해 미얀마 국민의 절반 이상이 빈곤 인구에 속하는 것으로 집계됨.
- 미얀마 인구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1,440만 명이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 놓인 것으로 평가됨.
- 헤이저 사무총장은 미얀마의 민주화로 혜택을 얻었던 세대가 지속적인 고통에 직면해 있으며 그 다수가 무장투쟁 참여를 택하는 등 극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경고함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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