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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UN, 미얀마 군부에 세계보건기구 관계자 살해사건 관련 책임있는 대응 요구

미얀마 Al Jazeera, Swiss Info 2022/06/13

☐ 국제연합(UN)은 미얀마 동부에서 세계보건기구(WHO) 관계자가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미얀마 군부에 책임있는 대응을 요구함.
- 6월 8일 미얀마 몬(Mon)주에서는 세계보건기구 직원인 묘 민 툿(Myo Min Htut)이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던 중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건 정황은 밝혀지지 않음.

☐ 라마나단 발라크리슈난(Ramanathan Balakrishnan) UN 상주조정관은 묘 민 툿 사망사건과 관련해 유족에 조의를 표함.
- UN은 모든 관계자들이 시민의 안전 및 권리 보호를 위해 나서야 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폭력행위를 강력히 비판한다고 밝힘.
-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에수스(Tedros Adhanom Ghebreyesus) 세계보건기구 총장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공정한 조사 이행 및 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촉구함.

☐ 인권단체들은 미얀마 군부 집권 이후 미얀마 전역에서 지역에 파견된 인권활동가들이 살해당하는 등 유사한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고 밝힘.
- 지난 12월 24일 카야(Kayah)주 동부에서는 미얀마 군부의 대량학살 사건이 발생해 수십 명이 살해되었으며 그 가운데 국제인권단체 세이브더칠드런(Save the Children) 직원 두 명이 사망한 바 있음.
- 현재 반군부 성향 무장단체인 몰러먀잉(Mawlamyine) 시민방위군은 살해된 세계보건기구 직원이 군부 측 정보원으로 활동했으며 반군부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을 괴롭혀왔다며 해당 사건의 배후를 자처한 것으로 알려짐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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