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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미얀마 군부, UN의 반군부 인사 사형 결정 비판에 “무분별한 간섭” 항의

미얀마 Swiss Info, The Diplomat 2022/06/08

☐ 미얀마 군부는 반군부 인사 사형 결정에 대해 국제연합(UN) 등의 비판 성명이 잇달아 발표되는 가운데 이는 국제사회의 “무분별한 간섭”이라며 항의함.
- 6월 7일 미얀마 외교부는 국영신문에 미얀마 군부의 반군부 인사 사형 결정에 대한 UN, 미국 국무부 및 프랑스 등의 비판이 “무분별한 간섭”이라며 항의하는 성명을 게재함.

☐ 미얀마 외교부는 이들의 반군부 인사 석방 요구는 무책임하며 테러행위를 조장하는 것이라고 주장함.
- 미얀마 외교부는 특히 프랑스가 비판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군부를 “불법적 군사정권”으로 칭한 데 대해 “가장 강력한 항의와 이의를 제기한다”고 밝힘.
- 안토니오 구테헤스(Antonio Guterres) UN 사무총장 또한 미얀마 군부의 사형 집행 승인이 개인의 자유 및 안전에 대한 권리를 침해하고 있으며 체포된 인사들의 석방을 요청한 바 있음.

☐ 최근 미얀마 군부는 민주주의민족동맹(NLD, National League for Democracy) 전 의원 및 시민활동가에 대한 사형 집행을 승인한 바 있음. 
- 2022년 1월 미얀마 군부는 시민활동가 초 민 유(Kyaw Min Yu) 및 표 제야 또(Phyo Zeyar Thaw) 전 민주주의민족동맹 의원의 반역죄 및 반테러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고 사형을 선고한 바 있음.
- 최근 미얀마 군부는 이들에 대한 사형 집행을 승인했으나 구체적인 사형 집행 날짜 등은 알려지지 않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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