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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스리랑카, 최악의 통화 위기에서 회복해 2023년 10월 외환보유액 증가

스리랑카 Daily Mirror, economynext 2023/12/05

☐ 2023년 10월 스리랑카 외환보유액은 지난 9월 대비 소폭 상승하였으며, 2022년 3월 대비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임
- 2023년 9월 35억 4,000만 달러(한화 약 4조 6,501억 원)를 기록했던 스리랑카의 외환보유액이 35억 6,900만 달러(한화 약 4조 6,864억 원)에 달함
- 스리랑카 현지 매체인 데일리 미러(Daily Mirror)는 지난 2022년 3월 외화 부족으로 초래된 최악의 경제 위기 이후 스리랑카의 외환보유액이 점진적으로 늘어가고 있다고 보도함

☐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자국 외환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달러를 매입하였으며, 통화 스왑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짐
- 지난 9월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자국 내 외환시장에서 8,300만 달러(한화 약 1,090억 원)를, 10월에도 1억 800만 달러(한화 약 1,412억 원)를 매입하였음
- 한편 스리랑카는 2021년 12월부터 13억 달러(한화 약 1조 7,065억 원) 위안화 표시 통화 스왑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
- 데일리 미러는 위 통화 스왑 계약을 통해 외화를 확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함

☐ 지난 2023년 11월 말 스리랑카는 채권자, 국제통화기금과 구제금융 관련 합의를 체결한 바 있음
- 스리랑카는 대외채권 협의를 위한 협의체인 파리클럽(Paris Club)과 인도와 채권 관련 합의를 체결함
- 이외에도 스리랑카는 국제통화기금(IMF)와 구제금융 나머지 지급분 지원을 위한 첫 번째 검토를 마쳤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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