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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방글라데시, 200명 이상 야당 활동가 추가 유죄 판결

방글라데시 Yahoo News, Barron’s 2023/11/27

☐ 방글라데시 법원이 200명 이상의 방글라데시 민족주의당(BNP, Bangladesh Nationalist Party) 간부와 활동가들에게 궐석 판결을 내린 것으로 알려짐
- BNP는 이 사건이 셰이크 하시나(Sheikh Hasina) 방글라데시 총리의 15년 집권에 현실적인 도전을 제기할 수 있는 유일한 야당을 진압하기 위한 정치적 동기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함
- 방글라데시는 2024년 1월 7일 총선이 예정되어 있으며, 하시나 총리는 네 번째 연임 집권을 노리고 있음

☐ 많은 사람들이 시위 폭력과 관련해 유죄 판결을 받았고, 2.5년에서 7년 사이의 형을 선고받음
- 모니르 우즈 자만(Monir uz Zaman) 검사는 BNP 활동가 75명이 2013년에 벌어진 정치적 혼란 가운데 폭력과 방화 혐의로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힘
- 자만 검사는 75명 중 72명이 도주했으며 현재 지명수배 중이라고 덧붙임

☐ BNP의 법률 책임자인 카이저 카말(Kayser Kamal)은 최근 며칠 동안 약 500명의 BNP 고위 관리와 활동가들이 형을 선고받았다고 발표함
- 여기에는 전직 국회의원, 청소년·학생 대표, 선거 출마 희망자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
- 카말은 이러한 재판 결과가 계획적이고, 근거가 없으며, 정치적 동기가 반영된 것이라면서 이들 사건에 대한 재판이 총선을 불과 몇 주 앞두고 갑자기 시작되었음을 지적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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