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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IMF, “스리랑카와 중국 간 부채 협상에 긍정적인 진전”

스리랑카 ADA Derana, EconomyNext 2023/11/24

☐ 국제통화기금(IMF, International Monetary Fund)이 스리랑카와 중국수출입은행(EXIM, Export-Import Bank of China)이 체결한 합의가 스리랑카의 부채 구조조정 과정에 ‘긍정적 진전’이라고 평가함
- 피터 브라우어(Peter Breuer) IMF 수석 대표는 모든 공식 채권자의 자금 조달 보증이 마련되는 즉시 IMF가 첫 번째 프로그램 검토를 진행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함

☐ 란지트 시얌발라피티야(Ranjith Siyambalapitiya) 스리랑카 재무부 장관은 11월 21일 IMF 집행위원회가 12월 6일 스리랑카에 대한 확대금융제도(EFF, Extended Fund Facility) 2차 트랜치(tranche·분할 발행된 채권이나 증권) 지급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힘
- 10월 11일 스리랑카 재무부는 스리랑카가 중국수출입은행과 부채 처리의 주요 원칙과 지표 조건에 합의했다고 발표함
- 재무부는 또한 이 합의가 원칙적으로 약 42억 달러(한화 약 5조 4,524억 원)의 미결제 부채를 포함한다고 언급함

☐ 스리랑카 당국은 이 획기적인 성과가 공식 채권단 위원회 및 상업 채권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에 닻을 내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표명함
- 10월 말, IMF팀과 스리랑카 당국은 경제 정책에 대한 실무자급 합의에 도달해 48개월 EFF 프로그램에 대한 1차 검토를 마무리함


- 이에 따라 스리랑카는 IMF 경영진과 집행이사회가 검토를 승인하면 3억 3,000만 달러(한화 약 4,284억 원)의 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됨
- 스리랑카 정부는 IMF 대출의 2차 트랜치가 2023년 12월에 지급될 것을 기대 중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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