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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인권위원회, 방글라데시의 인권 상황 개선 위한 301가지 권고안 제안
방글라데시 Prothom Alo, The Daily Star 2023/11/20
☐ 유엔인권위원회(UNHCR, 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)의 제54차 보편적 정례 인권 검토(UPR, Universal Periodic Review)가 방글라데시의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301개 권고안을 제안함
- 권고안에는 방글라데시 정부의 강제실종방지협약 및 고문방지협약 비준과 강제실종에 대한 독립적이고 투명한 조사, 법에 반하는 고문 혐의에 대한 독립적 조사 등이 포함됨
- 또한 사형 폐지, 사이버 보안법 개정, 표현의 자유 보장, 집회 및 결사의 권리 보장, 자유롭고 공정하며 평화로운 선거 시행, 인권 옹호자, 시민 사회 구성원 및 NGO 직원에 대한 괴롭힘 및 위협 중단도 포함됨
☐ 아니술 후크(Anisul Huq) 방글라데시 법무부 장관이 정례 인권 검토에서 방글라데시 대표단을 이끌었으나 최종 권고 사항 승인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음
- 후크 장관을 대신해 모하마드 수피우르 라흐만(Mohammad Sufiur Rahman) 제네바 주재 방글라데시 유엔 상임대표가 회의에서 연설함
- 라흐만 대표는 권고안을 제시한 국가들에 감사를 표하며 방글라데시가 이를 검토하고 2024년 2월에 열리는 제55차 인권위원회 회의 전에 그 결정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함
☐ 소수 민족 및 종교적 소수자의 권리 보장, 차별금지법 제정, 최저임금 발표, 국제노동기구(ILO, 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)가 규정한 근로자의 모든 권리 보장도 권고안에 포함됨
- 11월 13일 후크 장관은 방글라데시 정부가 3차 UPR의 176개 권고안에 대해 달성한 진전 사항을 공개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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