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·남아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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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, 4만여 명의 아프간인 수용에 이어 추가 수용 의지 표명
아프가니스탄 VOA, UN News 2023/10/30
☐ 캐나다가 2023년 말까지 4만 명의 아프간인을 수용하겠다는 약속을 완료할 것으로 보임
- 2021년 8월 탈레반 집권 후 캐나다 프로그램 및 전 아프간 정부에 협력했던 아프간인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로 캐나다는 4만 명의 아프간인 수용을 약속함
- 캐나다 이민·난민·시민권국(IRCC, Immigration, Refugees, and Citizenship Canada)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39,730명 이상의 아프간 난민 정착을 성공적으로 지원함
☐ 이들 난민 중 절반 이상은 인권 활동가, 언론인, 종교 및 소수 민족, 성소수자 등을 위한 인도주의적 프로그램에 따라 입국함
- 2021년 이전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캐나다 정부를 위해 일했던 1만 2,000명의 아프간인이 특별 이민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에서 안전을 찾게 됨
- 메리 로즈 사바터(Mary Rose Sabater) IRCC의 커뮤니케이션 고문은 캐나다의 아프간 재정착 노력이 1인당 기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이며 전체 수치로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라고 말함
☐ 캐나다 전역에 정착한 아프간인 중 1만 7,000명 이상이 여성이며, 이들 중 상당수는 전직 공무원, 의원, 시민 사회 활동가인 것으로 알려짐
- 캐나다는 4만 명의 아프간 난민을 수용하겠다는 약속을 달성한 후에도 위험에 처한 아프간인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는 데 있어 유연성을 유지할 계획임
- 캐나다 정부는 아프간 난민을 위한 재정착 서비스에 약 6억 1,500만 달러(한화 약 8,352억 원)를 배정했으며, 여기에는 숙박, 식료품 및 의료비를 지원하는 12개월 소득 지원 프로그램이 포함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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