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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디브 대통령 당선인, 2024년 예산 상한 490억 몰디브 루피야로 제한하길 원해

몰디브 Sun.mv, 몰디브 정부 재무부 2023/10/2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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☐ 10월 22일 몰디브 여당 부대표는 몰디브 현지 TV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24년 예산 규모에 관한 내용을 발언함

- 모하메드 가싼 마우문(Mohamed Ghassan Maumoon) 몰디브 진보당(PPM, Progressive Party of Maldives) 부대표는 2024년 예산안이 490억 몰디브 루피야(한화 약 4조 2,807억 원)를 넘어서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

- 향후 대통령 예산위원회 위원으로 낙점된 마우문 부대표는 모하메드 무이주(Mohamed Muizzu) 몰디브 대통령 당선인이 2024년 예산안 상한선을 제시했다고 밝힘

☐ 가싼 부대표는 2024년 예산안 상한선을 결정한 것이 대통령 당선인의 첫 결정이었다고 설명함

- 가싼 부대표는 임기 첫 100일간 무이주 당선인의 공약 이행을 위한 2억 몰디브 루피야(한화 약 174억 원)의 추가 예산을 제출했다고 밝힘

- 또한 가싼 부대표는 재무부가 예산안 마련에 전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, 향후 행정부가 현임 행정부의 업무 일부를 계승할 것이라고 첨언함

- 무이주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11월 17일자로 취임하게 됨

☐ 2023년 몰디브 예산 규모는 428억 몰디브 루피야(한화 약 3조 7,372억 원)로 책정되었음

- 2023년 예산안에서 몰디브 정부 지출액은 407억 몰디브 루피야(한화 약 3조 5,538억 원)였음

- 한편 2023년 예산안에서 몰디브 세입은 321억 몰디브 루피야(한화 약 2조 8,045억 원)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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