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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파키스탄 수도에서 팔레스타인에 연대하는 수백 명 행진

파키스탄 Arab News, Anadolu Agency 2023/10/13

☐ 2023년 10월 11일,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   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(Islamabad)에서 수백 명의 사람이 팔레스타인과의 연대를 표명하기 위해 행진함
- 이스라엘군의 발표에 따르면, 10월 7일 하마스의  전면적 군사 작전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기습을 당했으며, 이로 인해 최소 1,200명이 사망하고 2,700명이 부상당했다고 함
- 이 공격 이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민간인 목표물을 맹공하여 최소 1,055명이 사망하고 5,184명이 부상 당함

☐ 파키스탄에서는 수많은 시위자들이 팔레스타인과 파키스탄 국기, ‘자유 팔레스타인’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였음
- 정치인 라자 파질 후세인(Raja Fazil Hussain)은 ‘우리는 가자지구를 구하고 우리의 뜻을 표현하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’고 말함
- 후세인은 우리는 가자지구의 무슬림들과 함께 하며, 그들이 승리할 때까지 계속해서 그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임
- 집회에 참여한 학생 아예샤 누르(Ayesha Noor)는 집회 참여자들 모두가 팔레스타인의 대의를 지지한다고 설명함

☐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지 않은 파키스탄은 1967년 이전의 국경을 기준으로 팔레스타인들에게 독립된 조국을 건설할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음
- 파키스탄, 사우디아라비아 및 기타 무슬림 국가들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전면 봉쇄를 발표하자 이 지역의 적대 행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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