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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방글라데시, 연료 부족으로 정전 더 빈번해져

방글라데시 Al Jazeera 2023/06/09

☐ 2023년 6월 5일 방글라데시의 남부에 위치한 1.32기가와트(GW) 규모 발전소인 파이라 발전소(Payra plant)가 석탄 부족으로 두 번째 발전 유닛의 운영을 중지함
- 방글라데시 정부가 운영하는 파이라 발전소는 석탄이 부족하여 2023년 5월 25일부터 첫 번째 발전 유닛 운영을 중단하였음 
- 지난 6월 4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(Dhaka)의 기온이 약 38℃를 기록하였으며, 이는 10일 전 기온인 32℃보다 훨씬 높은 기온임

☐ 나스룰 하미드(Nasrul Hamid) 방글라데시 전력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6월 초 파이라 발전소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
- 하미드 장관은 로이터 통신(Reuters)과의 인터뷰에서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이 없다고 발언하였음
- 또한 하미드 장관은 에너지 부족으로 인한 정전 사태가 추가로 2주간 지속되어 이를 견뎌야 한다고 밝힘

☐ 방글라데시인들은 정전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, 정부는 폭염으로 휴교를 명령함
- 카타르 글로벌 매체인 알 자지라(Al Jazeera)에 따르면, 다카 인근 주민들은 열대야를 선풍기 없이 견디고 있음
- 정부는 다카 기온이 40℃를 넘어서자 일주일간 초등, 중등학교 휴교령을 선포하기도 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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