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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파키스탄, 국경없는기자회 언론자유지수 7계단 상승했지만 여전히 하위권

파키스탄 DAWN, Samaa TV 2023/05/08

☐ 2023년 5월 3일 국경없는기자회(RSF, Reporters sans frontières)가 발표한 연례 세계 언론자유지수(World Press Freedom Index)에서 파키스탄 언론자유지수가 직전 년도 대비 7계단 상승함. 
- 파키스탄의 2023 언론자유지수 순위가 180개 국가 중 150위를 차지함.
- 2022년에는 157위를 차지했음. 

☐ 그러나 RSF는 파키스탄 법이 저널리즘을 보호한다는 미명 하에 권력에 대한 비판을 검열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함. 
- RSF는 미디어 관련 규제기구인 파키스탄 전자미디어 규제기관(Pemra, Pakistan Electronic Media Regulatory Authority)이 미디어 부문을 규제하는 것보다 게시하는 콘텐츠를 통제하는 데 더 관심이 있다고 언급함. 
- RSF는 파키스탄의 민간 언론사도 국가 부문의 광고에 자금 조달을 의존하고 있어 지방 및 중앙정부가 언론사에 광고 철회 위협을 하며 콘텐츠를 통제하려 하고 있다고 밝힘.

☐ RSF는 파키스탄이 세계에서 언론인에게 가장 치명적인 국가 중 하나라고 분석함.
- RSF는 파키스탄에서 부패나 불법 인신매매 사건과 연관된 살인 사건이 매년 3~4건씩 발생하지만, 처벌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함. 
- RSF는 2022년 한 해 동안 파키스탄에서 언론인, 미디어 전문가 및 미디어 조직에 대한 위협과 공격이 최소 140건 이상 보고됐다고 밝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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