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·남아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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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중앙정부, FTA 협상에서 영주권 비자 관련 내용 포함시킬 계획 없어
인도 NDTV, CNBC 2023/04/17
☐ 인도 중앙정부는 FTA 협상에서 영주권 비자 발급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시킬 계획이 없다고 밝힘.
- 2023년 4월 13일 피유시 고얄(Piyush Goyal) 인도 상공부 장관은 인도 중앙정부가 자유무역협정(FTA)을 체결할 어떤 국가와도 영주권 비자(permanent immigration visas) 발급에 관한 내용을 포함시킬 계획이 없다고 밝힘.
- 피유시 고얄 장관은 사업 대상국의 입국을 활발하게 하기 위한 이동성과 이민 비자의 문제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밝힘.
☐ 인도 중앙정부는 FTA 협상에서 임시 비자 발급에 관한 내용을 협정서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.
- 인도 중앙정부는 영국, 유럽연합(EU), 캐나다 등과 FTA를 체결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임.
- 인도는 자유무역협정을 추진하면서 정보기술(IT) 분야를 비롯한 전문가들에게 임시 비자를 제공하는 것을 협정서 내용에 반영할 것을 핵심 요구 사항으로 삼고 있음.
☐ 한편, 시크교 분리주의 단체 문제는 인도의 FTA 협상이 지연되는 요인이라는 지적도 제기됨.
- 영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내 시크교 분리주의 단체가 인도 고등판무관 시설을 공격하면서 인도-영국 FTA 협상이 지연되고 있음.
- 인도 중앙정부는 시크교 분리주의 단체로 인해 FTA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는 보도를 일축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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