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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키스탄, 단기 인플레이션 46.65%로 치솟아
파키스탄 Dawn, mint 2023/03/28
☐ 3월 24일 파키스탄 통계청(PBS, Pakistan Bureau of Statistics)은 지난 3월 16~22일 사이 단기 인플레이션이 역대 최고치인 46.65%를 기록했다고 발표함.
- 통계청은 3월 16~22일 사이 식품 가격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단기 인플레이션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함.
- 파키스탄의 단기 인플레이션은 17개 도시, 51개 품목으로 구성된 민간품목지표(SPI, Sensitive Price Index)로 측정됨.
☐ 3월 16~22일 기준 전년 대비 가장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품목은 양파(228.28%)이며, 전주 대비 대폭 상승한 품목은 토마토(71.77%)임.
-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양파 이외에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품목은 담배(165.88%), 밀가루(120.66%), 1/4분기 가스 요금(108.38%), 디젤(102.84%)임.
- 토마토 이외에 전주 대비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밀가루(42.32%), 토마토(11.47%), 바나나(11.07%)임.
☐ 파키스탄은 외환보유액이 부족하여 수입품 대금 지급이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짐.
- 파키스탄 현지 매체 던(Dawn)은 지속적인 경제 위기와 국제통화기금(IMF, International Monetary Fund)의 융자 지급 지연으로 대금 지급을 위한 외화가 부족하다고 전함.
- 2023년 3월 17일 기준 파키스탄의 외환보유액은 101억 4,000만 달러(한화 약 13조 1,820억 원)를 기록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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