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·남아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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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경찰, 시크교 분리주의 운동 지도자 수색 중
인도 CNN, NDTV 2023/03/24
☐ 인도 경찰은 시크교 분리주의 운동 지도자를 수색 중임.
- 2023년 3월 18일 시크교 분리주의 운동을 주도하는 암리트팔 싱(Amritpal Singh)은 살인 미수, 법 집행 방해 등으로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으나 도주 중으로 알려짐.
- 인도 펀자브(Punjab) 주의 시크교도 수백명은 인도 경찰의 암리트팔 싱 체포 작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이 중 100명 이상이 체포됨.
☐ 암리트팔 싱은 시크쿄 분리주의 운동을 주도하는 지도자로 평가됨.
- 암리트팔 싱은 2021년 나렌드라 모디(Narendra Modi) 총리가 농업 부문을 현대화하려는 시도에 반대하고 농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시위를 이끔.
- 이후에도 암리트팔 싱은 ‘펀자브의 계승자’라는 뜻의 와리스펀자브데(Waris Punjab De) 조직을 이끌며 농민들과 시크교도의 권익을 위한 활동을 계속하였음.
☐ 인도 중앙정부는 시크교 분리주의 운동을 심각한 안보 위협으로 평가하고 있음.
- 시크교는 인도 총 인구의 2% 미만을 차지하는 소수 종교로, 펀자브 주에 시크교도 공동체가 살고 있음.
- 특히 칼리스탄(Khalistan) 운동은 시크교 분리주의를 지지하는 급진적인 운동으로, 인도 중앙정부로부터 심각한 국가 안보 위협으로 간주되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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