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인도 아삼 주, 조혼 막기 위한 특별 대책 추진
인도 NDTV, Al Jazeera 2023/03/20
☐ 인도 아삼(Assam) 주 정부는 조혼을 막기 위한 특별 대책을 추진함.
- 아삼 주 정부는 조혼을 막기 위한 특별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여성아동발전부에 20억 인도 루피(한화 약 317억 원)를 배정함.
- 아삼 주 정부는 조혼 방지 담당관을 지정하고 매 6개월 마다 집중단속을 하고 콜센터를 설치할 계획임.
☐ 아삼 주 정부는 조혼 단속을 추진하고 있음.
- 아삼 주 정부는 2023년 2월 조혼을 단속하면서 3,483명을 체포하였으며, 현재 1,000명이 수감된 상태임.
- 아삼 주 정부는 공소시효가 지난 조혼 사례도 소급적용하여 아동성범죄법(Protection of Children from Sexual Offences Act)에 따라 처벌에 나서고 있음.
☐ 아삼 주 정부가 추진하는 조혼 단속이 종교에 따라 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혐의가 제기됨.
- 인도 아삼 주의 야당 전인도연합민주전선(AIUDF, All India United Democratic Front)의 카림 우딘 바르부이야(Karim Uddin Barbhuiya) 주의회 의원은 아삼 주 정부가 조혼 체포를 진행하면서 힌두교도보다 무슬림들을 더 체포하고 있다는 혐의를 제기함.
- 아삼 주 정부는 종교에 따라 차별적으로 조혼 단속을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무슬림과 힌두교도를 공정하게 체포하였다고 주장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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