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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UN, 아프가니스탄이 세계에서 여성과 소녀들에게 가장 억압적인 국가라고 밝혀

아프가니스탄 UN News, The Business Standard 2023/03/10

☐ 국제 여성의 날인 2023년 3월 8일 발표된 성명에서 UN 지원단은 아프가니스탄의 새로운 통치자들이 대부분의 여성과 소녀들을 효과적으로 집에 가두는 법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함.
- 로자 이사코브나 오툰바예바(Roza Isakovna Otunbayeva) 국제연합(UN) 사무총장 특별대표 겸 UN 아프가니스탄 지원단(UNAMA, UN Assistance Mission in Afghanistan) 단장은 아프간 여성의 권리를 더욱 약화시킨 탈레반의 조치를 강력히 규탄함.
- 오툰바예바 특별대표는 UN 안보리 회의에서 아프가니스탄이 세계에서 여성의 권리에 대해 가장 억압적인 국가로 남았다고 밝힘.

☐ 오툰바예바 특별대표는 국제사회가 아프간의 지도자들과 솔직한 논의를 위해 ‘현존하는 모든 정치적 공간’을 남겨둘 것을 요청함.
- 오툰바예바 특별대표는 전국적으로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인도주의 및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경고함.
- 오툰바예바 특별대표는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국가 인구의 절반을 집에 가두는 것은 엄청난 국가적 자해 행위라고 지적함.

☐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은 6학년 이상의 소녀들에 대한 교육과 공원 및 체육관 등 공공장소에서의 여성 교육을 금지함.
- 탈레반은 또한 여성이 국내 및 국제 NGO에서 일하는 것을 금지시켰으며,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을 가리도록 강제하고 있음.
- 아프가니스탄 주재 UN 지원단은 탈레반 점령 후 여성에 대한 차별적 조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, 모든 수준의 공적 의사 결정에서 여성이 배제됐다고 밝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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