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방글라데시, 인도 경유 마약류 유입 증가

방글라데시 The Diplomat, The Irrawaddy 2022/11/17

☐ 방글라데시 정부가 해외에서 유입되는 마약 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.
- 최근 인도 국경경비대(BSF, Indian Border Security Force)는 방글라데시로 밀반입을 시도하던 펜세딜(phensedyl), 대마, 아편, 그리고 미얀마산 신종 마약인 야바(yaba)를 몰수함.
- 특히, 미얀마에서 제조되는 야바, 헤로인, 브라운 슈거(brown sugar)가 인도의 미조람(Mizoram)과 마니푸르(Manipur)를 거쳐 방글라데시로 밀수되고 있음.

☐ 펜세딜은 감기 시럽약의 일종으로 인도의 여러 지역에서 제조되고 있는데, 방글라데시뿐만 아니라 인도 북동부에서 유통되고 있음.
- 아편과 대마는 인도의 북동부와 벵골Bengal) 북부에서 재배되며, 여러 정부 기관들이 간헐적으로 벽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아편과 대마를 소각해 왔으나 근절되지 않고 있음.
- 인도 정부는 대마 수요는 방글라데시에서보다 인도 국내에서 더 많다고 설명함.

☐ BSF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구와하티 국경지대(Guwahati Frontier Zone)를 따라서 마약 적발 건수가 급증하다가 2021년에 다소 감소했다고 밝힘. 
- 인도 정부 관계자들은 인도를 거쳐 방글라데시로 밀반입되는 야바와 펜세딜이 방글라데시에서 제법 큰 시장을 찾은 상태라고 설명함.
- 인도 아삼(Assam)주 관료들은 두브리(Dhubri)와 남 살마라(South Salmara)-만카차르(Mankachar) 국경지대에서 마약 카르텔들이 안전 루트를 찾아 그쪽으로 마약을 유통시키고 있다고 밝힘.



[관련 정보]
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