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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키스탄, 에너지 인프라 개선을 위해 세계은행으로부터 30억 달러 차관 제공받기로
파키스탄 Dawn, Business Recorder 2022/11/09
☐ 11월 7일 세계은행(World Bank)은 파키스탄 에너지 분야 인프라 개선을 위하여 30억 달러(한화 약 4조 1,538억 원) 차관을 제공하기로 함.
- 파키스탄 에너지국은 세계은행이 다수 수력발전소(Dasu hydropower) 사업도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임.
- 또한, 세계은행은 파키스탄의 에너지 효율성 제고 및 태양광 패널 설치 사업에서 지원할 방침임.
☐ 쿠람 다스트기르(Khurram Dastgir) 파키스탄 에너지부 장관은 세계은행 사절단에 “전력 생산비가 증가하여 파키스탄 정부가 힘든 상황에 놓였다”고 전함.
- 쿠람 다스트기르 파키스탄 에너지부 장관은 정부가 대홍수와 기타 자연재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구제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함.
- 쿠람 다스트기르 파키스탄 에너지부 장관은 기후 변화가 파키스탄 경제와 에너지 부문에 파괴적인 충격을 던지고 있다고 밝힘.
☐ 2022년 11월 초에 세계은행은 파키스탄과 2건의 개별 협정을 체결하고 펀자브(Punjab)와 키베르파크툰크와(Khyber Pakhtunkhwa)에 차관 5억 달러(한화 약 6,920억 원)를 제공하기로 한 바 있음.
- 세계은행이 약속한 차관은 2억 달러(한화 약 2,768억 원) 규모의 펀자브 회복력 및 포용적 농업전환 사업(Punjab Resilient and Inclusive Agriculture Transformation Project)과 3억 달러(한화 약 4,152억 원) 규모의 키베르 파크툰크와 물 공급 사업(Khyber Pakhtunkhwa Accessibility Project)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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